00. 헬겐 탈출
정신이 들자 어딘가로 호송되고 있는 주인공.
솔직히 스카이림을 아는 사람 중에 이 오프닝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로릭스테드의 로키어는 재갈을 물려진 자가 스카이림의 반군지도자 울프릭 스톰클락이라는 것을 알고 멘붕에 빠지는데...
랄로프는 옛날에 체념한듯.
처형장에 도착한다.
그 와중에 로키어는 무모하게 탈출을 시도하다 활을 맞고 죽어버린다.
그리고 명단에 없는 죄수인 주인공의 존재를 깨닫고 의문을 표하는 해드버.
해드버 : 자네는 누군가?
주인공 : 노드족. 시로딜에서 유학하다가 스카이림으로 돌아왔지.
제국군 장교는 명단을 무시하고 주인공까지 사형대로 보낸다.
제국군 군사총독 툴리우스 장군이 울프릭을 한차례 갈군 후..
주인공이 사형당하려는 찰나, 구름속에서 예언상의 존재, 세계를 먹는 자 알두인이 나타난다.
뿌스로다!!
혼란한 틈을 타 랄로프와 탑 안으로 도주하는 데 성공. 랄로프는 혼비백산하여 울프릭 스톰클록에게 드래곤에 대해 묻는다.
도망을 위해 탑 위로 달려올라가지만, 알두인의 공격으로 통로가 막혀 뚫린 곳을 통해 뛰어내리게 된다.
뛰어내리자 아까 보았던 해드버가 꼬마아이를 대피시키고 있다.
자신을 따라오라는 해드버의 말에 묵묵히 따라가는 주인공. 알두인의 바로 아래에서 숨을 죽이고 숨는다.
저기로 가야되는데 왜 길을 막아;
이들은 서로 아는 사람인듯 보인다.
주인공은 이후 둘 중 한명과 함께 헬겐을 탈출해야 하지만
이번에는 운이 없었을까? 발을 뗀 순간 알두인의 욜투슐에 불타올라 시체가 되고 만다.
0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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